Crónicas Vampíricas (BradTom)

메릭 내용 적는 글

Arrny 2018. 2. 18. 10:45
앞부분 쪼곰 읽었었는데 2년도 더 전이라ㅋㅠㅜ 다시 첨부터 읽고 있음. 내용 정리 안하면 또 까먹으니 적으며 읽으려 한다.

Ch 1 ~ 2
레스타는 시벨의 연주 듣고 다시 예배당에 잠듦. 다른 뱀빠야는 제 갈 길 가고 루이와 데이빗만 뉴올리언스에 남아 있는 상태.
데이빗은 루이의 요청으로 메릭이란 마녀를 만남. 클라우디아 영혼을 소환해달란 부탁을 함. 데이빗이 메릭 첨 만났을 때 회상이 길게 나옴.
Louis is a being obsessed. Its's taken years to obliterate all reason. 루이는 클라우디아에게 매우 사로잡혀 있음. 제스가 클로디아의 귀신 봤다고 한 이후로 거기에 집착해오고 있었던듯.

메릭 회상 넘 길다... ㅠㅠ 메릭은 아프리카계 마법사 집안 사람이고  그레잍 나난느 아래서 자라다가 그 분이 돌아가실 때가 되어서 탈라마스카에 오게됨. 그리고 걔네 집안얘기 길게 나옴. 백인 마법사들은 집안을 떠나 도시로 갔고, 자기들의 뿌리가 아프리카계라는 역사를 전부 지워버림.

다시 현재 시점으로 와서, 애런 이야기. 애런이 데이빗 사라지고 나서 얼마나 슬퍼했는지 등등. 애런은 데이빗에 관한 파일을 탈라마스카 원로들(the Olders)에게 넘기지 않음. 메릭이 번역해서 갖고 있음.
데이빗은 메릭을 아주 사랑함. 루이 부탁으로 만난 거지만, 그 이상으로 메릭 원하고 있음. 술에 취한 메릭을 호텔로 데려가겠다 우겨서 같이 카페를 나감.

Ch 3
데이빗은 메릭을 호텔방에 데려다주고 자기는 루로열에 있는 플랫으로 감. 그런데 가는 중에 메릭의 환상을 봄. 여기저기서 보이다가 다시 사라지기를 반복함. 플랫에선 레스타의 레코드(라디오?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가 울려퍼지고 있음. (레스타 토퍼 빠졌는데 잠깐씩 움직이긴 하나봄?) 그런데 대문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데이빗은 또다시 어린 메릭과 위대한 나난느가 이야기를 나누는 환영을 봄. 데이빗은 그걸 메릭이 했다고 생각. 데이빗은 이런 스펠에 걸린 채 집으로 들어갈 순 없다 생각하고 다시 메릭이 있는 호텔로 감.
호텔방 앞에서 데이빗은 성피터의 조각상이 살아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음. 그 상은 부두의 신 중 하나인 파파 레그바를 연상시킴. 데이빗은 그 앞에 놓인 자기 행커치프랑 만년필을 발견함. 메릭이 호텔로 올 때 택시에서 데이빗의 땀방울을 닦아줬는데, 그 핏자국이 그대로 묻어있었음. 데이빗은 메릭이 자길 농락한 것에 더불어 자기 피가 묻은 행커치프랑 만년필을 훔쳤다 생각. 메릭은 술에 꼴아 깨어나질 않았음. 화가 난 데이빗은 메릭에게 날 놀리다니 대단해, 라고 비꼬는 이별 메모를 남기고 떠나기로 결심함. 메릭의 가방을 뒤져 애론의 기록(자기에 대한 기록)을 가지고 호텔을 나감. 나가기 전, 방문 앞에서 위대한 내난느의 환영을 또 봄. 집에 오는 길에 환영을 보지 않으려 애쓰며 플랫으로 들어감.

Ch 4
데이빗은 집 안으로 들어감. 아무도 없었음. 데이빗은 이 모든 일에 대해 루이랑 얘기하고 싶었지만, 그가 어딨는지 모름. 레스타의 방에선 여전히 레코드가 흘러나오고 있었음. 데이빗은 소파서 아론의 기록을 읽기 시작함. 첫만남부터 데이빗의 죽음과 새로운 몸과 뱀파이어가 된 것까지 적혀 있음.